AI 프로덕트 리뷰를 엔지니어 중심으로 운영하기

작성자 🧑‍🚀 백성훈 · 발행일 2024년 3월 18일

행성과 별이 빙글 도는 그래픽

매주 금요일마다 “AI 프로덕트 리뷰”를 엽니다. 겉으로는 리뷰지만, 실은 리더십 정렬 회의입니다. 세션 구성은 단순합니다.

1. 같은 그래프를 본다

활성화율, 잔존율, 추론 지연, 주석 백로그를 같은 Grafana 보드에서 확인합니다. 수치가 떨어지면 원인을 추측하기보다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지 이야기합니다.

2. 슬라이드 대신 제품에서 데모한다

발표 자료는 최소화하고, 스테이징 환경에서 실제 플로우를 함께 클릭합니다. 프론트엔드 엔지니어는 트레이스 뷰어를 열어 어떤 모델과 프롬프트가 호출됐는지 설명하고, PM은 사용자 스토리를 따라갑니다. 리서처는 동시 편집 중인 FigJam에 메모를 남겨 바로 Linear 티켓으로 보낼 수 있게 합니다.

3. 결론은 책임자와 비상계획까지 적는다

테이블 한 장에 실험 이름, 가설, DRI, 비상 시나리오를 정리합니다. AI 의존도가 높은 기능일수록 대체 플로우를 명시해 두어야 운영팀이 당황하지 않습니다.

이 프로세스를 반복하면 AI 실험도 다른 제품 기능과 동일한 긴장감 속에서 다뤄집니다. 팀이 같은 박자에 맞춰 움직인다는 안심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태그: leadershipproductai-roadmapfrontendcollaborationplan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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